인공수정 vs 체외수정(시험관 시술) 차이점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시험관 시술)은 난임부부의 임신을 돕기위한 방법입니다.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시험관 시술)의 차이점을 알아봅시다.

 

 

 

 

 

 

인공수정

- 인공수정은 남성의 정액이나 정자를 채취하여 여성의 질을 통해 자궁경부 안으로 정자를 주입해 수정이 일어나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인공수정 과정

- 여성의 생리가 시작되면 3일 이내에 병원을 방문해 배란유도제와 난포 키우는 주사를 처방받아 안내받은 날짜에 맞춰 복용, 주사하고, 복용, 주사 후 정해진 내원 날짜에 병원에 방문해 초음파 검사로 난포 크기를 확인 후, 난포 터뜨리는 주사를 맞습니다. 그 후 배란일에 남편과 병원에 방문해 정자를 채취하고, 인공 수정용 주사기로 정자를 자궁 내에 넣습니다. 시술 후 15~30분간 누워 있어야 하며, 임신 여부는 2주 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공수정 임신 성공률

 - 인공수정 임신 성공률은 13~18% 정도이며, 만 35세부터 성공률이 감소하며 만 40세~44세에는 성공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체외 수정(시험관 시술)

- 체외수정은 난자를 채취하여 시험관에서 정자와 수정을 시키고, 수정된 배아를 자궁 내로 이식하는 시술입니다. 

 

 

 

 

 

 

 

체외 수정 과정

- 여성의 생리가 시작되면 3일 이내에 병원을 방문해 난소가 여러 개의 난자를 생산하도록 자극하는 배란유도제를 처방받고, 날짜에 맞춰 주사합니다. 후에 내원 날짜에 병원에 방문해 초음파 검사로 난포 크기를 확인 후 난포가 적절한 크기로 자랐으면 난자를 흡인해 몸 밖으로 꺼내고 배양액 내에서 난자를 성숙시켜 남성의 정자와 수정시킵니다. 수정된 배아를 3일~5일 배양 후 자궁에 이식합니다.

 

난소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감염, 출혈 등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외 수정 임신 성공률

- 체외 수정 임신 성공률은 30% 정도이고, 만 40세부터 성공률이 감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