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을 겪으며 우리의 삶은 많이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그중에도 우리의 삶을 더욱 퍽퍽하게 만들었던 금리와 물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들로 인해 늘어난 부채를 감당할 수 없게 된 사람들도 많아졌는습니다. 오늘은 금융위원회 소관부처로 중앙부처복지사업인 개인 채무조정에 대해 알아봅시다.
개인 채무조정이란?
개인 채무조정은 정상적인 채무 상환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하여 채무의 감면, 이자율 조정, 장기 분할상환 등의 채무 조정을 통해서 경제적인 재기를 돕는 복지사업입니다.
개인 채무조정 지원 대상
개인 채무조정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지원협약]을 체결한 금융회사에 대한 총 채무액이 15억 원 (무담보 5억, 담보 10억) 이하로 , 최저 생계비 보다 많은 수입이 있거나, 채무를 상환 할 수 있음을 위원회가 인정하는 채무자로, [신용회복지원협약]을 체결한 금융회사의 채무를 연채 중이거나, 연채 우려 상태인 채무자가 대상입니다.
다만, 신청 전 6개월 이내에 신규로 발생한 채무의 원금이 30% 이거나, 재산을 도피/은닉 또는 고의적으로 책임재산의 감소를 초래했거나,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중 또는 분쟁상태에 있는 채무자의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 됩니다.
연체 일수에 따라 위의 개인 채무조정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개인 채무조정 지원 내용
채무조정 상각채권 원금 감면의 기준은
기초수급자 (생계/의료) 또는 장애인연금을 받는 중증 장애인이면서 채무의 원금이 1,500만 원 이하인자는 최대 90%
기초수급자, 중증 장애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자), 70세이상자는 최대 80%
대학생, 60세 이상자, 다자녀 부양자, 대학생, 군복무자, 차상위계층, 미취업 청년 등은 최대 70%이며,
과중채무자에 이자율 조정, 분할상환, 상환유예, 상환기간 연장, 채무감면 등의 채무조정을 지원합니다.
* 신속채무조정(연체전 채무조정)의 경우 이자율 인하(이자율 상한 : 대출 15%, 신용카드10%), 연체이자 감면, 분할상환은 최대 120개월, 상환유에 최대 3년 (6개월 단위)
* 사전 채무조정 (이자율 채무조정)의 경우 이자율 30~70% 인하, 연체이자 감면, 분할상환 최대 120개월, 상환유에 최대 3년(6개월 단위)
*채무조정(개인워크아웃)의 경우 원금 최대 90% 감면, 이자 및 연체이자 감면, 분할상환 최대 96개월, 상환유예 최대 3년 (6개월 단위)
개인 채무조정 신청방법
전국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시거나, 신용회복위원회 사이버상담부 예약을 통해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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